아이폰 11은 디자인의 변화가 많이 없었던 폰이죠.
인덕션 에디션이라고 불리며 카메라 3개가 새롭게 추가된 것 이외에 외관 상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 사업에 대변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매년 가을 신형 아이폰을 공개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2021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과 같이 상반기는 S시리즈, 하반기는 노트시리즈 이렇게요.
정체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추가로 애플이 내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2'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그동안 유출된 아이폰12의 정보를 토대로 제작한 아이폰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시면 아이폰12는 애플이 지난 2014년 아이폰6부터 채택한 곡선형 디자인을 버렸습니다
대신 아이폰4의 일명 '다이아몬드 커팅' 금속 프레임 디자인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이미 지난해 선보인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서도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을 적용한 바 있습니다.
애플의 디자인을 일치하려고 고려한다면 아이폰 역시 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아이폰12는 페이스ID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노치를 유지하지만
노치의 크기가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된 카메라 모듈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각 카메라
- 기본카메라
- 망원 카메라
-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모듈이 탑죄된 카메라
ToF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사물과 카메라 간의 거리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적외선(IR) 센서를 통해 반사된 정보를 분석해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AR에 많은 투자를 해왔고, 애플 글래스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Geek Papa 한마디
과연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아이폰 12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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