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11 5가지 모델 출시?

삼성전자의 차기작인 갤럭시 S11의 스펙이 속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Evan Blass는 갤럭시 S11시리즈가 총 3가지 크기의 5개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3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5G 지원 모델로 갤럭시 S11과 S11e로 다양화 합니다.

- 주요 스펙

S11e는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가장 작은 모델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S11은 6.7인치, S11+는 6.9인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는 3개 종류 AMOLED 90Hz이며, 노트 10보다 베젤리스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S10보다 화면은 전반적으로 커지네요.
지난 2월 공개된 갤럭시 S10e는 5.8인치, S10(LTE 모델)은 6.1인치, S10+ 6.4인치였습니다.

S10 5G는 6.7인치의 대화면이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는 S10에 한해 5G를 지원했으나 S11에서는 지원 제품을 늘릴 예정입니다.
갤럭시 S11e와 S11이 롱텀에볼루션(LTE)과 5G 두 모델로 나올 예정입니다.

총 5가지 모델이 출시되는 거죠. 

삼성전자는 1억800만 화소를 장착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중국 샤오미에 납품한 바 있습니다.
샤오미는 이 센서를 장착한 5G 스마트폰 미믹스 알파를 300만원 가격에 공개했습니다.
전면 단일 펀치홀 구경은 노트 10보다 조금 작게 나온다고 하네요. 

배터리 또한 늘어난다고 합니다.
갤럭시 S11e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s10e(3100mAh)보다 증가합니다.
또한 갤럭시 S11+는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출시 일정

내년 2월 18일 언팩을 통해 갤럭시 s11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10도 MWC보다 앞당긴 2월 20일 공개했었기에, 내년 2월 24일부터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일찍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