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시된 S10과 노트 10에는 퀄컴의 초음파 기반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지문인식 센서 오작동 문제가 재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정한 케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부위이든 상관없이 잠금 해제되었기 때문입니다.
16일 미니기기코리아와 클리앙 등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3달러에 판매되는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 S10에 씌웠더니 이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본인의 지문이 아닌, 배우자의 손가락 지문을 대더라도 스마트폰 잠금이 풀립니다.
해당 케이스는 아예 스마트폰을 통째로 덧씌우는 형태로 스크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13일 영국 '더 선'을 통해 처음 제기된 이 문제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에 들어간 지문인식 센서 오작동 문제를 놓고 삼성전자는 공식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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