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시된 갤럭시 폴드는 현재 2차 판매까지도 완판이 되어 화제를 모았죠.
이런 가운데 애플에서도 '아이폰 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2019 스페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아이폰 11 새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초광각·광각·망원 렌즈가 탑재된 후면 카메라와 각 카메라의 엄청난 성능 향상, 다양한 컬러 추가 등 변화를 주었지만,
이번에도 혁신이 없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미국 애플 특허 전문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은
애플이 '플렉시블 전자 기기(Flexible Electronic Devices)'라는 이름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허의 내용을 보면 갤럭시 폴드가 보여준 기술과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안으로 접으면 전면에는 아이폰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되며,
이어 화면을 펼치면 디스플레이 전체가 채워지는 '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애플은 경첩, 압력 센서 등 다른 내부 구성품도 유연하게 제작합니다.
필요에 따라 배터리나 인쇄 회로 기판(Printed Circuit Board)도 휘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인쇄 회로 기판이 휘어진다니.. 정말 대단한 기술입니다.
애플은 또 내년을 목표로 디자인과 화면 크기를 변경하고
디스플레이 터치 ID, 5G를 적용하는 등 아이폰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전망입니다.
Geek Papa 한마디
내년이면 갤럭시 폴드 2세대가 나올텐데... 과연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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