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만8000원
내가 4년 전 혼수용품을 보던 당시, 냉장고, TV, 세탁기 등등 가전제품 가격을 보며
와~ 내가 아는 핸드폰 가격 (당시 100만원 선)이 꽤 비싼 가격이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이번 삼성전자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가격은.. 상상을 넘어섰다.
239만 8천원으로 최종 확정되다니..
지난 2월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예고한 230~240만원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 핸드폰의 국내 초도 물량은 2~3만대로 알려졌으며,
이통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지만. 초반에는 자급제 모델 위주로 물량을 소량만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으로
접으면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가 된다.
앞뒤에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총 여섯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당초 갤럭시 폴드는 4월 미국, 5월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이 일면서 일정이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내구성 강화를 목적으로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를 보강했다.
지금까지 1세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기에 관망하며 리뷰를 살펴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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