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휴대폰은 V20이후 나에게서 서서히 멀어져갔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2005년 이후, 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그 초콜릿 폰의 명성은 서서히 져물어갔다.
갤럭시 노트 7 발화사건 때 약간의 희망으로 V20를 사용했지만,
잦은 발열과 빠른 베터리 소모로 인해 이제는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V30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지인이 추천함에 따라 어느정도 발전이 있었구나... 생각했는데,
이번 V50의 ‘듀얼스크린’에서 쓰는 모바일 컨트롤러 앱
‘LG게임패드’를 취향대로 바꿀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듀얼 스크린 사용자는 게임 조작버튼의 종류와 위치를
사용자가누르기 편한 곳에 배치하여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한다.
요즘 갤럭시 폴드 소식에 이런 빠른 업데이트는 칭찬해~
사실 폴더블한 디스플레이를 지닌 핸드폰/페블릿(?)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기에,
LG의 이같은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기존에 지원하던 범위를 확대하여, 사용자가 콘솔, 아케이드, 레이싱, 클래식 등 네가지 게임 패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 종류에 최적화된 게임패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LG에만 있는 듀얼 스크린의 user experience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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