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태그' &소형 무선충전 출시하려나?

애플의 제품은 수많은것이 있죠. 
이에 아이폰, 아이패드로 지갑, 열쇠 등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어태그는 애플의 무선 통신 기술이 탑재된 소형 태그입니다.
가방이나 열쇠, 자전거, 지갑과 같은 소지품에 달아놓으면 분실 시에 아이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나의 찾기(Find My)’ 기능과 통합될 것으로 전망되며, 애플의 증강현실(AR) 기능과 접목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아이폰 화면에 AR 콘텐츠가 잃어버린 물건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정이죠

‘UWB 태그’는 애플이 초고속 전송 기술 울트라 와이드밴드(Ultra Wideband) 태그 제품을
개발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미 제품화된 타일(Tile)과 기능, 크기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데 단 하나 차이는 범위입니다.
애플 태그는 블루투스 트래커의 영역을 훨씬 더 확장해 몇 마일 밖의 아이폰 11 사용자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애플은 iOS 13.3.1에 UWB 활성화 스위치를 추가해 향후 출시 가능성에 앞서 개인정보 계층을 추가하였습니다.

'보안' 의 애플 답게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일렉트로닉 디자인(Electronic Design)은 UWB가 5~10cm 오차범위 수준으로 두 디바이스간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오차범위가 5m 수준인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보다 효율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WB는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에어태그가 가능한 제품은 11 이후 제품으로 제한 될 수 있겠죠.

모두 전에 없던 새로운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을 출시하는 애플인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제품으로 우리를 설레이게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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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소식은 소형 무선 충전매트입니다.

애플은 현재 무선 충전 매트를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예고만 된 채 출시되지 않은 비운의 제품 에어파워가 있는데요.
이번에 나올 제품은 그와 비교할 때 작은 크기일 듯 합니다.

에어파워는 당시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됐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작아서 아이폰 한 대, 또는 두 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크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자체적인 퍼스트파티 무선 충전기를 포기하지 않은 것일지 궁금한 상황이네요